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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봉(2012-05-21 03:10:02, Hit : 2966, Vote :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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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힘을 주는 것들...







이 세상에 혼자라는 고독감이 들때가 제일 견디기가 어렵습니다.

결혼 후에는 85 ~ 89kg까지 오르내리다가 한번도 80kg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었는데 지난 3월 말에는 76kg까지 몸무게가 빠졌습니다.
이제는 몸무게가 조금 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80 아래로 유지하려고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려고 합니다.

지난 토요일 아침에는 뱀사골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내려오시는 가객님을 만나 뵙고 부산으로 급하게 발길을 돌렸네요...
함께 내려온 해영님과 반가운 악수를 나누고 가객님이
오시는 다음번 탐구산행때는 함께 하기로 약속을 하였답니다.

가객님과는 지난 1987년에 부산의 <우리들의 산>
모임을 통해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당시 우리들의 산에는 쟁쟁한 지리산 전문가 분이 많았습니다.
<다큐멘타리 지리산>을 펴내면서 지리산 연구서 출판을 시작하신 고 김경렬 선생님,
100회 지리산 종주를 하시고 <아직도 지리산과 연애중>이란 책을 내신 이광전 선생님,
<지리산 365일> 이라는 국제신문 연재 후에 책을 내신 최화수 선생님,
우리들의 산 책자에 지리산 이야기 연재를 하셨던 다오실의 성락건 선생님,
영원한 지리산 산행대장이신 이근상 대장님...
인터넷 이전에 지리산에 대한 고수분들이 바로 이분들입니다.

아내도 지난 1990년 가을 <우리들의 산> 영남 알프스 종주산행에서
처음으로 만나 결혼을 했으니 저와는 보통 인연이 아닌 산모임입니다.
가객님도 그 당시에는 40대 초반으로 열정적으로 지리산을 찾으셨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금은 지리99의 정신적인 지주로 사라진 절터를 복원하는 탐구산행을 이끌고 계십니다.

또한 저에게는 10년이상 홈 페이지를 통해서 인연을 맺은 분과,
내사랑 지리산에서 이어진 오래된 인연들이 있습니다.

이런 지리산에 대한 추억으로도 치유가 안되는 고통이 있을수 있겠지요...
그때는 내가 좋아하는 음악과 최후의 안식처인 가족이 있기에 견딜수 있는 것입니다.
가곡과 팝페라를 부르며 가슴속에 담긴 회한을 풀고,
아내와 깊은 대화를 나누면 거의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그래도 안되는 것은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겠지요...

정신요법이란 환자의 말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명의라 부르는 정신과 의사는 환자의 모든 사소한 말까지 다 들어주게 됩니다.
하소연...해소...울부짖음...이 모든것이 치료과정의 하나입니다.

상대의 말을 진심으로 다 들어 줄수 있는 친구나 지인이 옆에 있다는 것은,
훌륭한 정신과 의사를 주치의로 두고 있는 것과 같이 행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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