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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봉(2008-04-06 23:35:09, Hit : 5871, Vote : 1437
 http://jirisanlove.com
 작천정과 성지곡 수원지에서...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삼랑진으로 차를 몰고 갑니다.

낙동강가에 핀 벚꽃도 어느새 만개입니다.
새로 요양병원이 생긴다고 함께 일을
하자고 해서 병원도 구경할겸 해서 갔는데,
내가 일할 곳은 아니라서 그만 드라이브만 하고 말았네요...

자주 이사하기 싫어서 집을 산다고 하고,
봉직자리 옮기기 귀찮해서 개원을 하는가 봅니다.

인간의 마음은 얼마나 간사한지...
차도 점점 좋은 차를 사야하고,
아파트 평수도 넓혀 가야 하듯이,
지금보다 더 좋은 자리만 찾는가 봅니다.ㅎㅎㅎ...

5월까지 시간이 있으니 천천히 페이 보다는
마음 편하게 일할수 있는 곳으로 가야 겠습니다.

나빈이는 이런 아빠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봄 햇살과 활짝 핀 벚꽃을 보고 신이 났습니다.
퇴근 할때 전화 해 보니 미리 예쁜
원피스를 입고 기다리고 있다고 하네요...

집 하나 있고 자녀 교육비 걱정 없을 정도만 되면,
정말 월급은 적어도 오래 있을수 병원으로 가고 싶습니다.
아니면,지리산 자락에 의원을 열어서
소박하게 살고 싶고요...

그리 큰 욕심도 꿈도 없는데,
일년에 한번씩은 자리를 옮기게 됩니다.ㅎㅎㅎ....



작천정 벚꽃은 100년 이상된 고목이라 꽃송이가 화려하다...



벚꽃 축제중인 시끄럽고 번잡한 작천정을 벗어나 산책길로 접어 들었다...















등억온천 입구에 있는 식당에도 벚꽃이 활짝 피었다...



우리 아파트와 가까운 초읍 어린이 대공원에는 성지곡 수원지가 있다...











































































언제나 그 자리에 -조동진



오 해 봉 (2008-04-07 10:51:11)
그 수원지가 어디인지 참 좋으네요,
엄마 아빠와 벚꽃 구경나온 나빈이는 더 좋것다.
중봉 (2008-04-07 11:11:02)  
오해봉 선생님...
광주에 가신 뒤로는 자주 산에 가시는지 모르겠네요...

나빈이가 주말에는 나들이 간다고 퇴근 하기
전부터 미리 옷을 입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언제까지 따라다닐지 몰라도 건강하게
아무탈 없이 커주기를 바랄뿐 입니다.
주원이 (2008-04-19 23:33:07)
왜이리 나빈이가 귀여운거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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