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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봉(2002-10-01 12:22:53, Hit : 5402, Vote : 1170
 http://jirisanlove.com
 10월의 첫날입니다.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10월에는 공휴일이 많았습니다.
1일이 국군의 날,3일은 개천절,9일은 한글날,24일이 UN day....

지금은 개천절만 휴일로 남았지만 추석연휴가 10월 첫주에
있다면 일주일 정도 연휴가 계속되기도 했지요....

이런 황금연휴 때는 꼭 설악산에 갔습니다.
부산역 21:00발 중앙선 열차를 타면 영주에서 새벽에
청량리에서 강릉으로 가는 영동선으로 갈아타야 합니다.

영주역에서 한시간 정도 기다리면서 가락국수도 먹고
밤공기를 맛보면서 설악을 찾아가는 기대에 들떠 있었지요....
한번은 땅바닥에 떨어진 호떡을 주어먹으니
홍나리님이 흘린 눈으로 보더군요?

이 영동선 열차는 정동진에서  늘 일출을 볼수 있는 행운도 있습니다.
강릉에서 내리자마자 양양-장수대를 거쳐
설악의 단풍속에 풍덩 빠졌던 추억이 새롭습니다.

12선녀탕 계곡,서북능선,공룡능선,가야동,천불동 계곡,화채능선.....

가야동 계곡에서 텐트를 치고 있다가 밤새 내려온 단풍선이
산불로 알고 아침에 놀라서 뛰쳐나오기도 했던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설악의 가을은 이렇게 우리곁에 빨리 왔다가 가버립니다.
하루에 40미터씩 산아래로,25km씩 한반도의
남쪽으로 달음질치며 내려갑니다.

설악에 가본지도 10년이 지났군요?
그동안 바쁜 일상속에서 지리산만 찾다보니.....

옛날 같으면 오늘도 공휴일인데....
아쉬움에 지리가 아닌 설악이 생각나 잠시 추억에 잠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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