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출장 갔다가 오늘 새벽에 서울 도착해
늦게까지 잠을 잤는데도 피로가 풀리지 않습니다.
'벌써 몸이 망가졌나?' 하구 심각하게 생각해 보니
산행을 한지가 넘 오래되어서 인듯 싶습니다.
지난여름 서북릉을 혼자 걷고 나서
단 한번도 산행을 한 기억이 없습니다.
'내사랑 지리산'....첫 산행...산신제....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참석할 수 있을런지는
추석명절 지나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참, 어제는 광주에서 일 마치고
덕이랑, 지후랑 저녁 같이 했습니다.
오랜만에 얼굴보니 좋더군요...
이럴땐 저의 직업도 괜찮은 듯 싶은데....ㅎㅎㅎ
날 새우며 편집해야 하는데...
편집실이 비지 않아 마냥 기다리다....
몇 자 끄적거립니다....^^*
참...
첫산행에 참가하려면
우선 잃어버린 등산화를 대신할
신발을 장만해야겠군요...^^*
중봉(2002-09-13 08:29:22)
우리+러브,지산+지후는 꼭 참석해야지요....
그리고 이분들이 운영자를 맡아주면 저는
산행만 매달 한번씩 하고 물러나야지요....
태극종주가 끝나면 쉬면서
산행 도움만 줄려고 했던데....
상황이 내 뜻대로 되지 않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