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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봉(2008-10-14 22:06:57, Hit : 3907, Vote : 608
 http://jirisanlove.com
 가을이면 생각나는 인터넷 이전의 지리산...

20년 동안 변함 없는 오솔길...조개골...





스물다섯 능선,아흔 아홉골,지리산 10대,지리산 지능선 종주,

남북종주,화대종주,성모석상,청학연못,태극종주...


언제부터 인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에
이런 용어들이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지어내었던 것은 아니고요...
지리산 관련 책에서 옮겨온 것입니다.


이병주님의 지리산학에서 스물다섯 능선,아흔아홉골...

최화수님의 지리산 365일에서 지리산 10대,지능선 종주,

남북종주,화대종주(화엄사 - 대원사의 정통종주)...

김경렬님의 지리산에서 성모석상...

성락건님의 남녁의 산에서 청학연못,태극종주...


부산의 성산님이 1989년 11월호 <우리들의 산>에 연재한
1957년 6월23일 부터 7월3일까지 지리산 천왕봉 등정
기록이 인터넷에서는 전설처럼 떠돌고 있습니다.

누가 어디에 처음으로 올렸는지...
그 이유도 모르고 옮겨온 글을 또 삽질하고,
다시 퍼 나르고 해서 로댕이 오뎅이 되고 다시
덴뿌라가 되는 웃지 못할 사건이 생긴 것입니다.

옛 지리산행 기록을 정리하다가 오래된 사진을 바라다 봅니다.
한신지곡인 무명폭포에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빛바랜 사진에서 보이는 촌스러운 등산복에서 그때의 향수를 느낍니다.

휴대폰에 저장된 이름을 지우면 인연이 끝이 나듯이,
탈퇴를 클릭하면 지리산에서 기억이 다 지워진다면 좋겠습니다.
가슴속에 새겨진 추억은 영원히 지울수 없답니다.

오래된 월간 산이나 사람과 산 같은 산 잡지를 보면
나오는 광고에서 등산장비의 변천사를 알게 됩니다.
여름에는 면,겨울에는 모직 의류를 입었고,
나일론 천으로 된 덧옷으로 비옷을 대신 했던 시절입니다.

밀레 배낭,돌로미테 등산화,고어텍스,폴타텍 자켓,
가스버너,휘발유 버너를 갖는 것이 꿈이였던 시절입니다.

오래전에 걸었던 산길...
타임머쉰을 타고 돌아간것 같은 그대로인 오솔길이 반갑고 다정합니다.

그래서,가을이면 낙엽을 밟으며 장당골을 걷는지 모르겠습니다.



망망대해 (2008-10-16 19:43:16)
중봉님 저도 이번 하봉헬기장에서의 비박으로 다시 80년도 그 시간들로 돌아가는 듯했습니다. 그 많은 세월동안 참 많이도 변했다는 느낌이 문득문득 들지만 그래도 가슴속에 그리움처럼 남아서 우리를 따뜻하게 보듬어준 것은 언제나 변함없는 지리산이었습니다. 종종 지리자락을 찾아서 나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야겠습니다.
중봉 (2008-10-16 23:32:55)
망망대해님...
지난 시절 우리가 다녔던 지리산은
지금의 인터넷 지리산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얼굴에는 세월의 흔적이 늘어가지만,
추억은 더 그립게 다가옵니다.
지리산에서 느꼈던 그 알수없는 회한과
아쉬움을 정리하며 오르는 산길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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